진짜 안타깝고 슬프다
폭행과 협박으로 몇년을 보내면서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들었을까
변호사 등장 후 폭행 녹취록 듣는데 너무 힘들어서 껐어
얼마나 구타했으면 몸과 얼굴에 피멍이 드는지... 자기보다 약한 여자애 때릴 데가 어디 있다고
은퇴 번복했다고 엄청 까이던데 그것도 다 전남친 짓이었다니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대잖아
ㅉㅇ도 처음엔 전남친이 잘해줬으니 사귄 걸테고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든다 내 친구도 전남친과 관계 중 몰카 당해서 힘들어했는데
연애는 리스크를 떠안고 하는 행위라는 게 맞는 것 같아
ㅉㅇ 순하고 착해보였는데...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야하는데... 너무 안타깝고 심란하다
+)솥뚜껑 군만두 영상 봄...? 방송기간 내내 구타당했는지 팔에 밴드랑 멍으로 가득함... 그런데도 내색을 안 해서 시청자들 모두가 그 멍과 밴드를 보면서도 상상도 못했던 거지... 데이트폭력 착취형 범죄 협박은 정말 근절되어야 해...
그리고 주변에도 그런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위계폭력 있을 수 있으니 경각심을 가지고 잘 관찰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 어딘가에서는 범죄피해자가 늘고있다... ㅉㅇ도 직원들이 도와줘서 버틸 수 있었다 생각해
1. 전남친이 고소당한 후 ㅉㅇ에 대해 보복성으로 이리저리 과장해서 주변에 알리고 다님
2. 그 과정에서 렉카들이 그걸 듣게 됨(아마 술집 끌려가서 억지로 일하게 된 거)
3. 이걸 터뜨릴까~ㅋㅋ 협박할까~ㅋㅋ 어느 쪽이 더 돈이 될지 렉카들이 이년 저년 욕하며 고민하다 ㅉㅇ을 협박함
4. 얼굴 다 알려진 ㅉㅇ은 아무리 강제로 끌려가 일한 거라 해도 누군가는 술집? 업소년이었네ㅋㅋ 하고 편견 가질 거고 자기 이미지가 떨어지니 결국 이리저리 돈을 뜯김
5. ㅉㅇ이 구타폭행 당하며 돈 한 푼 못 벌고 살던 거 알면서도 렉카는 돈줄 시원하게 땡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