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3살이고 경력 7년차에 지금 회사는 1년 안에 그만두려고 하거든.. 퇴사하고 유럽여행 두달 정도 다녀오고 싶은데 이 나이에 내가 가도 되는걸까? 그냥 바로 이직하는게 맞는지... 다녀와서 취업이 잘 안된다거나 연봉 협상이 잘 안돼서 낮춰서 가야된다거나 하는 불안감과 걱정은 들면서도 왜이렇게 여행이 가고 싶은지.. 고민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