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갈려고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갑자기 옆에 앉더니 나쁜 남자 좋아하냐 착한남자 좋아하냐고 물어봄 미친새끼가;; 그리고 평소에도 걍 길걷다가 미드남이 번호 따면 내가 이정도인가 싶어서 현타옴..(걍 아마 나도 미드일수도? 성형 해야겠음)암튼 작년에는 뚱남이 길에서 번호 달라 그러고 같이 밥먹자고 계속 따라와서 내가 그정도인가 하고 현타 ㅈㄴ왔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