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 경험담 ㅎ

미스코 후기 남깁니다 저는 미스코를 총 2번 받았구요
처음 병원 2번째 병원 다른곳에서 받았습니다

미스코는 어차피 제품이라 어디가 잘하고 못하고가 없어서
그냥 특별히 고르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싼데 전화해서 제품 확인시켜달라고 했고
처음에는 뭣모르고 엄청 비싼데서 했고
전화했을때는 안비쌌는데 필러 값을따로 받으니까 60만원 돈이 되더라구요
와 거기 진짜ㅋㅋㅋㅋ 나중에 열받는거 있죠?
당시에는 넘 친절하니까 네네 하고 시술 받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열받는거 ㅋㅋㅋ
다시는 거기 안가죠 무슨 미스코가 60만원 돈이 되나요 ㅋㅋㅋㅋㅋ

저는 주변에서 코수술 재수술 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봤어요
코수술 한사람중 재수술 안한 사람 딱 1명 있어요
그사람은 진피로 해서 콧대가 꺼졌고
코끝만 있는데 원래 코가 높아서 매부리를 깎을정도로 코가 높은 사람이었고 원래 코도 이상하지 않은 사람이면서
눈이 몰려 있어서 콧대 높이겠다고 땡기면 눈이 너무 몰리는 상황이 되는걸 본인도 알아서 재수술은 안할거래요
그 사람 빼고는 다 재수술했고 재수술하는 이유는 코 모양에 변화가 오더라구요
워낙 주변에 성형 한사람들이 많고 정보도 많고 해서
코수술은 생각도 없었고 필러로 콧대가 있는 상태에서 미스코를 했어요 예전에 아는 원장님이 코끝에 필러 넣어주시기도 하셨었는데 다나에 필러였고 그것도 종류가 많겠지만 다시 뭉툭해져서 고민스러웠는데 미스코 한번하고 해결했다 싶었지만 좀 지나니까 다시 돌아 왔죠 ㅠㅠ ㅎㅎㅎ;
그래도 완전히 전처럼 돌아 오진 않아서 그냥저냥 살다가
2번째 병원에서 미스코 받았고 지금 또 맘에 드는데 이게 곧 코끝이 떨어지겠죠 ㅎㅎㅎㅎ;

제가 해보니 그래도 이전처럼 낮은코가 돼지는 않아요
한번 높혀놓으면요~
그래서 한번씩 미스코, 필러 맞어가면서 가꾸면 되는거같아요
저의 주관적인 경험에서 나온 생각들이고 참고만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