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동그라미친 저 죽은 콧대만 살리고 싶어서 코 필러를 맞았어!
(사실 나 수술 무서워서 느낌만 보고파서 한거니까 너무 나무라진 말아줘 ㅠ)
첫 코 필러는 20년 4월에 한창 마스크를 쓰고 다닐때 맞았어
엄마가 못 알아보길래 내 입으로 코 필러 맞았는데 워띠야? 했더니 어쩐지 묘하게 옆선이 이뻐진 느낌이 들었다했대
결과는 대만족
난 지금 코 성형 생각하고 있는데
필러 너무 여러 번 맞아서 후회중이야… 차라리 처음부터 코성형 할걸 ㅠ
마지막으로 맞은게 2년 정도 됐는데 여기서 더이상 빠지진 않아 근데.. 퍼지면서 살짝 아바타 같이 부자연 스러운 느낌도 있어ㅠㅠ 필러말고 성형 생각 있다면 필러는 비츄..
나는 아무래도 코는 수술 진짜 생각이 없어서 필러만 두번 맞았는데 지금 2년 넘어도 딱히 퍼지는 느낌은 없어서 더 욕심 안내고 다 빠질때까지나 내가 이상하게 느껴질때 녹이려구!!
코가 얼굴에서 가장 지반이 약한 뼈라서 무너지거나 부딪히면 다치기 쉽대서 수술은 가급적 안하고 싶더라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