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은 14년도에 했습니다. 볼쪽에 지름1센티가량의 패인흉터가 있었고 여러 피부과에서 레이저시술을 받아왔었습니다. 색소침착에 크기도 크기인지 당시엔 흉터가 안사라졌었죠.
그래서 아예 흉터를 다루는 성형외과를 갔습니다. 상담을 받아보니 색소침착되고 패인흉터부위를 절제후 피부를 끌어와 봉합하는 수술을 권하더군요. 흉터의 크기도 크기인지 한번에는 안되고 6개월뒤 두번까지 하면 사라진다 했습니다.
레이저로는 효과를 못봤기에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부분마취를 하고 수술하며 아픔은 없었습니다. 한번의 수술 후 6개월이 지났고, 결과는 만족했습니다.
색소침착된 부위는 사라지고 패인흉터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한번 더 수술하면 사라지겠지만 지금도 크게 눈에 띄지 않아서 두번째 수술은 하지 않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