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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셀] 프락셀 후기 (11년전)

lucas0218
Date 18.08.07 10:25:27 View 686

중고등학교때 여드름이 너무 심하고,
흉터 자국도 엄청 심하게 남았었습니다.
그당시 MTS라는것도 해보고 방도가 없어서 프락셀을 하게되었는데...
11년전 프락셀은 애낳는것보다 아프다고해서 수면마취하고 할 정도라고 하더라구요ㅠㅠ
그것도 모르고 그냥 마취크림바르고 한번 했는데..
살면서 그런고통 처음이었습니다ㅠㅠ.. 그 이후로 무슨 레이저를 해도 아픈건 모르겠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이 흉터 모공때문에 이후로 별의별 레이저를 다 해봤지만,
11년 전 받았던 프락셀만큼 효과본것은 없습니다.
나비존에 흉터 조금과 모공빼고 볼쪽, 관자놀이쪽 흉터는 거의 이 강력한 프락셀 한번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원래 3번은 받아야 효과본다는데 너무 아프기도 했고,
붉은기가 거의 일년은 갔던거 같아요.
그당시 1년은 괜히 했다 후회한다했는데 지나고보니 그때 그 강력한 한번을 안했으면 어쩔뻔했나 할정도입니다.
요즘 프락셀도 받아본적 있는데,
그다지 많이 아프지도 않지만 효과도 미미한것같더라구요.

만약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수면마취라도하고 다시하고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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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potte…
근데 프락셀 말고 좁쌀은 어케 방법이 있나요?
18-08-0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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