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쓰는거라 문제있다면 둥글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부산사람이라 서면에 ㅍㅇㅂ에서 했구요. 가격은 팔자에 넣은 채움필러가 10만원, 콧대에 넣은 채움필러가 11만원이었습니다. 부가세 비포함가격.
팔자양쪽에 1.5cc씩 넣고 콧대에 1cc 넣었어요. 팔자에 1cc만 넣으면 될 줄 알았는데 1.5cc씩 넣어야 된다고 해서 예산보다 많이 써버렸어요ㅠㅜㅋㅋ
마취주사 아파요..엉덩이에 맞은 항생제주사?도 아팠어요ㅜㅠ눈물 찔끔 날 정도? 마취하고 난 이후 필러주사는 마취가 됐으니 당연히 아프진 않았고, 찔러 넣는 느낌이 좀 불쾌했어요ㅋㅋ 근데 금방 끝났습니다.
항생제 3일치 처방 받고 약국서 약 받아와서 복용했었구요. 가격은 만천원이었나 만이천원이었나..가격 궁금한 분 있을까봐ㅎㅎ
멍은 지름 2mm정도의 원 두개 정도? 들었으니까 거의 안들었다고 보면 되고, 붓기는 2일차가 제일 피크였는데 그냥 좀 부었네 수준..? 4일째부터 얼굴이 자연스러웠어요. 저는 티나는거 싫어해서 시술 당일이랑 1일차, 2일차는 내 기준 빡세보였어요..
지금 4달찬데 코랑 팔자 다 남아있구요, 코는 좀 리터치가 필요해보여서 리터치 받을까 생각중이예요. 찡그릴 때 미간 사이 주름 지는 부분이 주름지는 모양대로? 뭉쳐있는 느낌이랄까..이거땜에 되려 늙어보이네요
팔자도 남았는데 리터치가 필요해보이네요..양쪽이 좀 비대칭..
팔자필러하니까 확실히 어려보이기도 하고, 팔자필러는 만족도 낮고 금방 싹 빠져버린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저같은 경우는 디게 오래가는 편인 같아요ㅋㅋ
하기 전보다는 나은데 필러는 주기적으로 리터칭해줘야하고 살짝...설명하지 못 할 부자연스러운 느낌은 있네요...
결과적으로는 한번쯤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근데 먼가 개미지옥 느낌?ㅋㅋ시작하면 계속 주기적으로 해줘야 할거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