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iting] 인모드 중독자의 병원 정착

인모드는 유행 시작할 때부터 젖살+라인 정리하고 싶어서 강남 개인병원, 체인 대형 피부과, 압구정 성형외과, 서울대 입구, 홍대 대형 지역별로 이리저리 많이도 다녔는데 집에서 멀지만 홍대점 한 군데로 정착 병원 자체는 공장형에 체인점이 엄청 많은 곳이라 첫 방문 이벤트로 기대 없이 갔는데 사람이 많던 적건 상관없이 인모드 시간 엄청 길게 해주고 신경 써서 해주심 기술도 좋으시고 인모드 자체가 그냥 흡입? 하는 레이저 기계라 기술이 얼마나 중요하겠어 하겠지만 여러 군데 다니니까 진짜 돈 날리는 기분 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님 대부분 얼굴에서 붕붕 뜨고 밀착이 안돼서 (기술 문제) 흡입하다 말아서 멍도 거의 안들고 끝남 홍대점 가보기 전까진 내가 코 수술했을 때도 멍이 거의 없어서 그냥 체질인 갑다 했는데 여기서는 받을 때마다 진짜 지방 흡입 한 거처럼 찐하게 피멍듬 .. 며칠은 불편 화장으로 다 안 가려짐 근데 여기의 진짜 큰 메리트는 가격이 미쳤음 첫 방문 이벤트 아니더라도 1단계만 전체 10~15 넘어가지 않음 너무 홍보 글 같아서 병원이름 언급 안함 큰대형 체인에 고정관념 있었는데 다시 봄 물론 자주 받으러 다닌 만큼 이중턱 내가봐도 하나도 없음 나는 여기서 입필,보톡스,윤곽주사 한번에 하는데 입필도 맛집 엄청 오래감.. 근데 같은 병원 다른 지점은 정말 별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