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각턱 보톡스는 몇번 맞아봤는데 그때 집 근처 보톡스를 저렴하게 하는 병원이 있길래 갔어요. 그랬더니 다른 곳 보톡스 맞을 가격으로 윤곽주사 3회 패키지를 같이 권하더라구요. 턱에 살도 있는 편이라 더 효과가 좋을 거라고.. 그래서 어차피 비용도 싸고 하니깐 결제했죠 멍 붓기 거의 없을거라더니.. ㅜㅜㅜ 전 멍들고 붓고... ㅋㅋ 이틀은 아예 안나감 (주말이어서 다행이죠) 그래도 돈 아까워서 2회까지 받았는데 여전히 효과는 없고 괜히 갈때마다 멍들고 붓고 ㅋㅋ 그래서 3회째는 걍 패스했어요.. 근데 참 이상하게 보톡스는 보톡스대로 또 효과가 덜하더라는... 결국 역시 싼건 싼 이유가 있구나 했던 경험이네요. ㅋ 그러고 그 뒤론 턱은 보톡스나 맞고 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윤곽주사 잘못 맞아서 생리불순 생기는 사람도 있고... 그 성분이 병원마다 다 다르다더라구요 가벼운 마음에 맞았었는데 알고보니 무섭더라는.. 물론 효과도 별로 없었던걸로 봐선...뭐 별 약은 아니었겠죠? ㅜㅜ;; 가벼워보이는 시술도 진짜 진짜 잘 알아보고 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