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를 뽑아서 재생치료를 한다는 마녀주사가 주름을 옅게 해준다고 해서
조금이나마 옅어지길 바라면서 3회 결제해서 맞았어요
1회 20만원넘는 주사인데
결론적으로 효과 하나도 못봤고
2회차부터 알러지 같은게 생겼어요
병원 가서 얘기하니 나아지는지 보자, 하면서 알러지 가라앉은 시점에 다시 예약 잡자고 하더라고요
환불 안해줄 것 같고 한번 더 맞으면 효과 있을지 모른다는 식으로 설명하면서 알러지 가라앉는 주사도 따로 놔준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남은거 한번 더 맞았는데
3회차 주사 맞고 다시 시술 부위가 빨개지고 가렵더니 피부 조직도 껍질처럼 변했네요
돈은 돈대로 날리고 효과는 하나도 못보고 알러지만 생겨서 후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