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다년간 시술 받았던 후기인데요.
제일 많이 했던건 눈밑.
이십대 중 후반에 턱보톡스 맞고 신세계여서 눈밑 다크심하고 꺼진편이라 강남 유명한 병원가서 맞고 만족.
부작용 없엇음. 양쪽 합쳐 1cc 티안나고 채워짐
일년에서 일년 반후에 눈 밑 같은병원 같은 원장님께 맞음
기억은 잘 안나지만 용량 비슷하게 넣고 만족.
그리고 올해 초에 다른병원 같은 원장님께(원래 병원에 안계시다해서 원장님이 개원한것 검색 후 찾아냄ㅋㅋㅋ) 눈밑, 옆볼, 팔자 필러했는데
옆볼은 귀밑라인이 비대칭이라 한쪽만 맞추느라 1씨씨 넣음 들어간부분 채운거라 티 전혀 안나고 만족이랄것도 없음. 부작용 없음.
다음 팔자. 나이드니까 팔자가 패임ㅠㅠㅠ 코볼 옆쪽으로 양쪽 합쳐 1씨씨.. 처음 맞는거라 무서웠고 부작용 후기나 실력없는 원장들이 많았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맞았는데
잘됬고 티 하나도 안남. 부작용없음. 단점은 빨리 꺼져서 또 맞아야할듯(맞은지 2개웖 된듯)
문제의 눈밑.
눈밑은 예전부터 맞았었고 두려움 따윈 없었음.
눈밑은 예전처럼 양쪽합쳐 1cc했는데 안 채워진듯해서 한달 후 쯤에 또 양쪽 1씨씨 맞음. 다시 맞았던게 문제.
눈이 붓고 물컹물컹해짐ㅠㅠ
시간이 지나도 자리가 안잡힘.. 금방 다시 맞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하심. 우리집 서울 언저리인데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가서 불안하다고 눈 밑 봐달라고했음ㅠㅠ
필러 채질인지 필러 맞고 붓거나 티난적없고 시간지나면 쏙 흡수도 잘되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너무 불안했고 매일 거울만 봤음ㅠㅠ
지금은 맞은지 4개월? 쯤 된것 같은데 그때 그 붓기는 한달정도는 간것같음. 그리고 붓기가 아니라 필러가 자리를 계속 못잡고 있었던것 같고(물 같이 물컹물컹했음) 욕심 부리면 안된다는 것을 깨닳음. 필러는 약간 부족한 듯이 맞아야 한다는게 진리임!!
눈밑은 언제까지 필러만 맞고 있을 수는 없어서 눈밑 지방재배치 생각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