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코필러 지난 9월 쯤 맞았음. 원래 코 모양이 살짝 매부리에 코 끝 사이가 꺼진 코라 매부리와 코 끝 사이에 꺼진 부분을 채우고 싶었음. 이브아르로 맞았고 18만원이었나. 대형 병원이었는데 선생님 숫자가 많고 시술 기다리는 중국인도 많고..(이때 집에 가야했었음.) 집도해준 선생님 얼굴이 앳되보이고 경험이 별로 없어보였음. 나는 코 라인에 꺼져있는 부분을 채워넣고 싶었던 거였는데 미간부분만 엄청 채워지고 상대적으로 꺼져있던 부분이 더 꺼져보였음. (그와중에 선생님 땀 뻘뻘 흘리면서 왜 안채워지지..를 계속 말하고 있음) 마취주사가 너무 아프고 나중에 그냥 코수술 해야겠다 싶은 마음에 리터치 안했는데 개인적으로 코 필러비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