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나이마저 30대에 접어든 데다,
지금까지 대학원 노예(현재 진행중) 하느라 피부가 많이 상했더라고
그동안 인모드나 에어젯 리쥬란 같은 건 맞긴 했었는데
알다시피 얘네는 효과가 그리 길지가 않으니까
정신 놓고 있으면 얼굴 폭삭 상하는 건 순식간이더라고
여튼 문득 거울을 보니까 예상대로 얼굴이 폭삭 처져있어서 쬠 현타가 왔었음
엄마도 얼굴 못 봐주겠다고 잔소리 하길래
여행이나 갈까 싶어 그동안 저축해둔 돈 시원하게 털어서 울써마지에 몰빵함
병원은 잘 가던 병원 갔음
울 엄마랑 나랑 자주 가는 병원인데
원장님 리프팅 경력 ㄹㅇ 오래되셔서 지인짜 잘해주심
영업이냐 물으면
영업 맞음 ㅇㅇ 나 원장님 오래 보고 시퍼
울쎄라600샷이랑 써마지600샷 총 1200샷 받았음 (6월쯤 받음)
울써마지가 처음은 아니라서 (23년 쯤에 써마지 600, 울쎄라 300 받아봄)
효과에 대해 큰 기대? 그런 건 없었는데
1200샷은 확실히 다르더라.....;;;
턱살 볼살이 아주 그냥 조져짐...;;
진짜 여행 안 가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