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받은 종류:
1. 피코토닝 레이저 (약 60번)
2. 제네시스 레이저 (3회)
3. V레이저 (2회)
4. 점빼기 (2회)
일단 피부 잡티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살다가 우연히 쌩얼을 보고 지인이
주근깨가 귀엽다는 소리에 충격먹어 피부과로 달려간 시작.
이벤트 할인과 이곳저곳 유목민 생활을 하며 레이저 시술을 받았고
그 결과 현재는 만나는 사람들마다 피부가 너무 좋다고 충격 받았다고 함
(화장 베이스도 잘 하긴함)
2년동안 받았던 과정을 풀자면
피코토닝 레이저 20회까지는
목숨을 다해서 일주일에 1회를 꼭 지키며 못가도 +1일 이상 주기를 놓치지 않고
받았다.. 10회차까지는 음 은은해지는 것 같은 나만 아는 기분이였고,
13회부터 '오, 이거 좀 효과 있는데?' 기분이 든다.
17회차부터는 연해졌다 확실히! 기분이다.
피코토닝 20회의 기간동안 약 6~8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는데
*점빼기 2회
*V레이저 2회
*제네시스 2회
받았다.
v레이저는 엑셀 v레이저로 받고 싶었지만 해당 피부과에서는 기계X 관계로 패스
한달 간격으로 2번 받았는데 받고 나면 검은깨같은게 생기고
떨어지면서 옅어진다.
제네시스는 혈관에 좋다고는 했지만 사실 그냥 추가로 받은거라 잘 모르겠음.
그렇게 피코토닝 20회 프로젝트를 끝내고 6개월정도 쉬니까
다시 그때부터 피코토닝만 1~2주간격으로 간간히 계속 받았다.
피코토닝을 계속 받으니 피부결이 뭘랄까 사람피부 같지 않는
굉장히 보들보들한 피부결로 재탄생하다가
안 받는 주기가 길어지면 사람 피부로 돌아간다.
그렇게 현재는 한달에 2번정도만 유지느낌으로 피코토닝을 꾸준히 받고 있는데
악화되지 않게끔만 유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피부가 미쳤다고 생각이 드는 건
주1회 놓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토닝레이저를 겹겹히 쌓으면
그때가 레전드 피부가 되는 거 같다. (시간 지나면 주가 정점을 찍고 하락하듯이..)★
답글 늦어서 미안해!!
시술의 중요도나 시술 난이도가 높은 (가격대가 비싼 시술이라던지)는 확실히 의사의 손기술이나 뭐 그런게 타긴 하는데 나는 피코토닝 장기적으로 받은게 가격대가 좀 저렴한 곳위주로 패키지를 주기적으로 계속 끊었어 ㅎㅎ 그래서 이런거 보면 결론은 공장형 저가여도
상당히 시간과 공을 반복적으로 해주면 결과는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