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코를 제거 하고 싶어서 정확히 1월27일에 병원에 방문해서 코를 제거 하고 싶다니 제거 할게 없다고 너는 코에 넣은게 없고 그냥 콧날개연골을 잘라서 묶기만했다 라기에 저는 안심하고 저희집이 지방이라 비행기 타고 내려왔죠...그후 코를 만지면 따로 노는거 같고 뭔가 넣은거 같은 느낌에 지방 병원에 들렸지만 거기선 알 수 없다하여 제가 한 병원에 전화를 했습니다..제가 콧날개 연골 자르고 묶기만 한거 확실히 맞죠 이러니 맞답니다..그래서제가 그럼 귀연골 비익연골 넣은거 처럼 코끝에 넣었냐 물으니 그렇게 된샘이죠 이러는 겁니다...그럼 저 제거하고 싶다고 하니 코에 뭐가 없다고 생각하며 지내랍니다....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제거 병원을 알아보던 찰나에 저희 엄마는 코수술에 대해서 아시는게 없지만 병원에 전화를 하셨답니다 그쪽에선 딸 코에 넣은거 없고 그냥 콧날개연골 잘라서 묶기만했고 그 자른것은 버렸다는 겁니다... 그리고 재거 수술을 하게되면 무조건 3개월에서 6개월에만 가능 하다 하여 저희 엄마는 제말보다 그쪽 말이 더 정확하다고 제거는 3개월뒤에 생각해보자고 합니다...제가 알아본 병원은 2~3주내의 해야 옛날코로 돌아온다고 하였는데 말이죠...전 이제 희망이 없는거같아요... 참고 살아갈 자신도 없는데..전화는 녹음도 못하고...방법이 없네요...넋두리 할때가 없어서 여기에나마 적어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저도 2-3주 내에 해야 원래 코로 돌아온다고 했는데 시간이 안되고 붓기라고 경과 지켜보자고,
만약 하려고해도 6 개월 뒤에 해야된다고 해서 지금 2년째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저도 지나고보니 수술 전에 얘기 했던 거랑 다르게 해놨는데 증거도 없고 있다 쳐도 병원과 소송할 수도 없으니 그부분은 넘어갔습니다.ㅠ 지금 얼마나 속상하실지... 저도 견딜 자신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럭저럭 살아지긴 합니다. 그리고 코모양 시간 지나면 그당시보다는 괜찮게 보이기도 해요 ㅜ 눈에 익숙해져서인지... 붓기가 점점 더 빠져서인지... 저도 제거 용기는 아직 확실히 안나지만 시간 지나도 제거할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얼마 쯤 지나신 상태인지는 모르지만 힘내세요 ㅠ
감사해요...저도 일부러 잊을려고 많은 일 하려고요...어쩔수없죠.. 잘 안알아보고 성급하게 코수술한 제가 잘못이죠...제거는 나중에 생각해봐야 할 거 같아요ㅠㅠ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