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코 수술하고 너무 잘되서 진짜 좋았는데 초반에도 피가 나오고 고름기가 있고 코 속에서는 이상한 냄새가 나고 ㅜ,.ㅜ
전 남자라 그런것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수술후 1주일만에 담배피고 1달 지나 바로 술먹기 시작하고...
코 안에 딱지가 생겨서 손으로 계속 파고 휴지로 쑤시고...
암튼 2011년 4월에 수술하고 2년이 지난후 뺐습니다.
지금은 콧대는 사라지고 코끝은 연골이 남아있는 상태인데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수술후 1년 경과 하였을때 눈에띄게 코가 들창코가 되어 갔는데
저는 그냥 제가 살이쪄서 그런갑다... 라고만 생각하고 별 생각없이 살아서...
올해 연말전에 수술을할 계획입니다. 그냥 이대로 살기에는 먼가 너무 아쉽다는 생각뿐...
잘생겨지니 모든면이 좋더군요... 인기도 많아지고 지금은 많이 위축되어 있는 상태라 이성도 제대로 못만나고 삽니다만 ㅋㅋ
여러분도 코수술하고 관리 철저히 하세요 저도 진짜 처음에 관리할때 제대로만 했음 이지경까지는 안왔을텐데...
아니면 자가진피러 하시는건 어떠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