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맘때부터 열심히 알아봐서 2월중순경 수술해 벌써 10개월째네요
모양도 잘되고 이뻐졌단얘기도 많이듣고 좋았는데
초기엔사진찍는맛에살았는데
시간이갈수록 후회되요 ㅠㅠ
20살전 쌍수하기전에도 올해초 코하기전에도
절좋아해주고 아껴주는사람도잘만나고그랫는데
자기만족이라생각햇거든요.내가 이뻐지면됫지뭐이런
요즘들어 성형은그냥욕심이란생각이들어요 ㅠ
이젠 새로운사람만나기도무서운게 제가너무성괴같아서....
눈하고코하면다한거아냐라는 친구들의반농담도 겉으론웃지만
그런얘기들을때마다착찹할때가더많네요
그냥자연코애들이더 이쁜거같고 부럽고 혼자성괴같고 ㅠㅠ
다제거하고픈맘이강한데 그전보다 더 못할까바 용기도안나고
제거하신분들있으면 조언좀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