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제거 잘 되면 꼭 여기와서 도움 받은만큼 후기 남겨야지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저는 엘자실리콘 오미리?정도에 귀연골이였어요.
22살에 뭣 모르고 수술 했다가 너무 높은 코, 비침, 등등의 이유로 제거했습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본론은 제거후의 삶이 더 만족스럽고 현재 얼굴이 더 조화롭단 생각이 드네요 :)
제거에 관한 여러가지 걱정으로 심신이 많이 힘드실텐데, 사실 생각만큼 큰 변화는 없는 거 같아요! 저는 오미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제거후에는 정말 아 무 도 몰라봤다는거? 오히려 제가 나 제거했어!! 라고 떠들고 다녔어요..
그래서 저는 제거후가 더낫다 이런소리를 못들어봤네요 변한걸 못느끼겟다고 .. :) 칭찬인감..
물론 사람마다 제거방식, 전 수술 방식, 재료 등 제각각이라서 결과도 다르겠지만 이왕 제거 결심하신가면 걱정 조금 내려놓으셔도 될거 같아요! 모두 수술 잘 되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