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떄문에 미국에서 한국갔었고요
살짝 들어간듯한 콧대+콧등만 조금 보완하고 싶다고 , 무조건 높은 코를 원하는거 아니라고
상담떄 분명히 거듭+거듭 강조했었거든요.
코끝은 원하지않았고요- 의사가 콧대만 실리 1-2 mm정도 넣자고했고 요
코끝은 안높이는데 콧대만 많이 높일수 없다고 분명히 말했고,
1-2mm만 높일수있다고 했어요. 더높이면 앵무새같다고요.
지금 두달 넘었는데도
아직도 미간기둥이 엄청 퉁퉁하고 높아요
이마에서 코까지 옆모습 완전 일자-앵무새부리같고 두달동안 붓기가 안빠졌어요
병원에 문의했더니 실리콘이 글쎄 4mm가 들어겄다는 거예요
상담떄 이야기했던것보다 두배나 두껍게 들어갔네요
병원에 연락해서 온갖난리를 펴대서 재수술 무료로 해준다는 답을 받긴했는데
재수술이 문제가 아니예요
다시 수술대에 드러눕고싶지가 않고요
무엇보다 분한것은
유명한 병원이라고..첫수술에 간단히 콧대만 하는데 400만원이나 냈거든요ㅠ
그런데 상담시 내용과 수술내용 틀리고 원장도 갸우뚱-한 태도로 봐서
견습의사가 실험삼아 수술한것 같아 너무나 모욕스럽습니다.
이건 수술 바로전 상담해준 원장이 수술한게 아니예요.
병원측의 과오가 너무 많아요
재수술도 필요없고 그냥 제거하고싶은데
내 잘못도 아닌 이유로 제거하러 돈들여 한국가려니까 너무 억울한거예요
진상 똘아이될거 각오해야하고 환불요청 해야겠죠-
어떻게 하시겠어요..?ㅠㅠ
경함자분들 조언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