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름은 죄송하지만 여러분일 싫어할수도 있어서 비공개로 하고 쪽지로도 알려 드릴수가 없네요...죄송합니다 ㅠ
저는 2009년 8월쯤에 코 수술을 하고 다니는데 실리콘2mm 코끝 비중격 으로 했던거 같아요
진짜 티안나게 해달라고 낮아도 된다고 하니 콧대는 좀 있어서 2mm 로하면 티안난다고..
물론 90퍼는 그냥 내코이거겠거니 하고 살았습니다. 근데 그 간혹있는 10프로들은 사람 면상에 대놓고 말하니까...
코 수술했죠? 단둘이 있을때 하는것도 아니고 술자리에 그래버리니까 정말 난감하더군요..
거기서 그래 나 했다 할 사람이...물론 친구들한테는 할 수 있지만 동호회나 직장 사람들 만나는 자리에서 그래버리니까..
전체 다 제거해버리고 싶었는데.. 예전 나 아닌것 같은 사진을 보니 꼬끝은 양보가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강남에서 실리콘만 제거 했습니다.. 점심쯤 갔는데 4시 넘어서 시작되었고 은근히 짧은 시간일 줄 알았는데
눈뜨고 보니까 5시 30분쯤 되었나? 좀 오랜 시간이 경과한 것 같습니다.
코에서 피가 줄줄줄줄 나고... 테이핑 하고...마스크 하고 집에 왔네요... 남들은 멍도 없고 붓기도 없다는데
미간쪽이 장난아니네요.. 지금 오메가3 녹용 바르는 약 먹는약 앉아있기 누워서 잘때도 상체 올리고 자기 등등 하고 있어요..
아직은 부었고 코끝이 남은지라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자연스러워 보일거 같네요..
그리고 정말 가볍고 6개월 고민하다가 뺐는데 생각보다 코끝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티나는 직선에서 곡선으로 바뀌는?
그런느낌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