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쓰네요. 이전 쓴 글은 다 삭제 되고 없네요? 홈피 리뉴얼 되서 그런가요? 2013년 비중격 연골로 수술을 하였고 제거를 했지만 아무래도 지지대는 남아 있는 것 같아요. 비주가 고정된 채로 아직 있거든요. 비주도 길어져 있고... 코끝에 비중격 얹은것만 제거가 된듯하고.. 아무튼 그 부분은 나중에 제거를 목표로 하고 있고요, 찝힌 흉살은 흉살 주사 맞았습니다.. 돈 몇 백 깨졌죠. 효과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5번 정도 맞았어요. 비주 흉터는 절개를 2번 했는데 제대로 안되서 흉 자체는 잘 아물었지만 울퉁불퉁하게 꼬맸다고 해야하나.. 안그래도 비주가 정면에서 보여서 " 나 코수술 했어요~" 광고 하고 다닌 꼴이었죠.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깎고 그 부위에 피부이식 받았습니다. 1년정도는 후회 했어요. 왜냐면 레이저로 넓게 깎거든요. (흉 부위를 중심으로 면적이 5mm 정도 레이저로 미세하게 박피한것처럼 피부를 편편하게 한 후 그 부위에 피부이식을 하는겁니다.) 그 넓게 깎은게 보이는게 1년이 넘도록 보였어요... 아마 하지말걸 그랬다고 예전에 글 올렸을 거예요. 차라리 재수술을 해서 흉부위를 다시 깨끗하게 꼬매달라고 하는게 더 나았을 거라고. 뭐 이래저래 2년이 지났고 요즘 정면에서 흉이 확실히 덜 보이네요. 시간이 약이네요. 피부과랑 흉살주사랑은 다른 곳이고요. 네이버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2년전이라 잘 기억은 안나고... 흉살주사는 비쌌고, 피부과는 백만원까지는 안깨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