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코 이외의 붓기나 멍은 첫날처럼 흔적도 없어요.
그리고.
오늘 자고 일어나니,
비주와 코끝..그니까 비중격 기둥 넣어서 올렸던 그자리가 첫날과 둘째날에 비해서 부피가 줄어들면서...많이 처져보였던게 좀 올라갔네요..
아무래도 부었던게 좀 가라앉은 모양이네요.
미간 붓기도 많이 가라앉은 걸보니..
제거직후에서 어제까지만해도,
비주 절개선을 보려면 얼굴을 들어올려서 천장을 바라보아야 보였는데.
지금은 적당히 들어서 봐도 보이네요...
;;
지금이 딱 이전코정도였던 것 같은데..
혹시 또 붓기 더 빠져서 수술후처럼 절개선 보이는 짧은코 될까봐 또 긴장됨..
ㅎ;;비주와 코끝사이 살이 하루하루 절 피말리네요.
요샌 티브이보면 사람들 비주와 코끝사이 살처짐만봐요..
고게 자연스럽게 도톰하면서 내려와야 이쁘더라구요..
올라가면..들창코는 아닌데도..왜인지 살짝 돼지코 느낌 나면서 코가 짧아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여튼 지금 제 상황은 이렇구요.
내일을 건너뛰고 토요일날 테이핑 떼고 다시 후기 남길게요~~
제거 앞두고 계신분들 힘내세요!
ㅠㅠ아 저는 들창코라 너무 무섭네요..
후기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