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제거후기] 님들아진짜..왜이렇게 속상하죠

님들아
방금 이모 2분한테 완전 연락왓는데
다들저를 너무 힘들게하네요
아진짜 너무 하세요 다들
저보고 이왕햇으니까
몇번을 실패해도 계속 재수술하라네요
진짜
늑연골로 쓰면 코가 이뻐진다고
이상한말 하시고 ㅠ
아진짜 ..
그말듣고 엄청 울엇어요
제가 더이상 얼굴에 건들기싫다고
계속 영상통화로 전화오는데
진짜
너무 화나요
어떻게 그러죠
내가싫다는데

우글우글 괴물 같네요 진짜

지금 스트레스로 지난달 너무힘들게 살아왓는데

그래도 지금 마음 잘 정리하고 참고참고 일상생활하면서
학교다니고 제거날 기다리고잇는데

아오늘 이렇게 왜이렇게 힘들게하는지 모르겟어요 진짜..

제가 재수술하다가 실패해서 망칠까봐 무섭고 더이상 얼굴에 칼대기싫다고하니까
실패하면 세번재수술하면 되지
어짜피 재수술하면 6개월 기다려야되는데
이런말하는데

와..진짜 6개월이얼마나힘든데
와진짜..
너무하지않나요?ㅠ 너무 쉽게쉽게 말하시네요
아완전 펑펑울엇네요
참고참고 또참고잇는데

아직도 계속 영상통화와요

저지금 계속 전화 씹고잇어요
진짜
왜이렇게 힘들게하죠

미치겟네요

영상통화하기싫다고 너무스트레스받는다고
문자햇더니

아니 내가 볼거야

이렇게 답장오고

계속 전화하네요

진짜 왜이렇게힘들게하죠

진짜 아 진짜

통화한순간

드는생각이
아진짜 죽어버릴까
이딴 생각이드는데..

계속 엄청울엇어요진짜..
이모들이 환불해달라고 환불받으라고
막그러시고

왜 한군대만 가고 섣불리 결정하냐고
왜 한군대만가고 수술받앗냐고..

맞ㅈ아요 진짜 저 성형 쉽게봣어요
주위사람들 다 성공해서요
저진짜 뻐져리 후회하고잇는데
계속 나무라 하시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코이야기하고

성형 이라는 글자만 들려도
무섭고 두렵고 도망가고싶은 마음인데

아정말..

계속울다가 생각나는게 성예사 네요
아정말
이런거
안겪어본사람들은 정말 몰라요..
아무도몰라요
모르니까 막 함부로 말하고

안그래도 제거해도 예측할수없는 내코모양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무서워서 힘들어하는데

아오늘 기어이 마음에 상처를 받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