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실리콘과 고어텍스 제거하고왔어요. 몇년동안 고민하고 미루다 드디어 했네요. 마취후 아무것고 기억안나고 끝나고 원장님 얼굴도 못뵙고 비몽사몽 어지럽고 속도 메스꺼워서 집으로 왔어요. 궁금한것도 많았는데 낼 소독하고 일주일후 실밥 뽑을때나 원장님 뵐수있다네요. 아직까지는 코끝이 욱씬욱씬 땡기듯 아프네요. 코에 테이핑해서 코끝만 보이는데 살이 죽은살처럼 빨갛다못해 어두운색이에요. 코피도 주르륵 흐르기도하고 콧구멍 모양도 짝짝이처럼보이구요. 벼르고 벼르다 한건라 후련함도 있지만 코모양이 전혀 예상이 안되어 걱정도 되네요. 수술후 너~무 어지럽고 메스꺼웠어요. 입도 엄청 마르구요. 집에와서 조금 토했는데 다 피더라구요. 깜짝 놀랬네요. 토하고나니 속이 좀 편해져서 죽먹다가 후기 남깁니다. 다시한번 성형외과에는 발도 들이지 않겠다 다짐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