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려서 죄송합니다. 아시는분 있으면 꼭좀 답변해주세요.
콧대에 실리콘만 올렸는데 1mm
성형전이나 성형후나 콧대가 꺼져있진 않았는데요( 적어도 제 눈에는..)
제거하니 콧대가 꺼져있어요
눈도 성형하니 콧대가 두꺼워서 몰려보이고 초점이 안맞더니 제거하니 뭐가 없는지 너무커보이네요..
정면으로 봤을떄 제가 약간
눈 ◇ 눈 눈 1 눈
1 이런 콧대인데 지금 1 이런 콧대가 됐어요
원래 눈쪽에서 양사이드에서 콧대를 막 땡긴다는 느낌이였는데;
그냥 완전 입체감 없이 완전 평면이 되었어요
콧대의 오른쪽 눈쪽 절반부분이 다 꺼져보여요
눈도 꺼져보이고..
제 느낌상 콧대에 얼굴 전체를 보정해주는 얇은 실 같은게 있었는데 핏줄같은..(태어날떄부터) (애기같이 생겼었음)
제거하니 그게 싹 없어진거 같네용 다 살아있어 보였던 콧대 절반이 다 죽어있어요 ㅠㅠ
수술했을때는 제 원래 콧대의 2배가 된 느낌?? 제거하니 제 콧대인데 콧대미간쪽부터 콧대중간지점까지 절반이 생긴느낌?
걱정되서 대학병원 예약 2군대나 해놨고 지인 의사한테도 찾아갈건데
뭐 이런경우가 있나 싶어서요 이제는 뭐가 본모습이랑 비슷한건지도 모르겠고
제거해도 본모습 안나오고 실리콘 넣었을떄도 안나오고 둘다 뭔가 다 내가 가지고 있던 느낌이긴한데
필러하면 괜찬으려나요..
전부 원래보다 모자란 느낌..
절골도 안했다던데 그냥 실리콘만 쓱 넣었다 뻈는데
의사말이 사실이라면 비개방으로 코를 여는순간 그 원래 가지고 있던 고유의 보정해주는 뭔가가 사라지는건가 싶기도하고..
뭔가 터진느낌을 받긴했어요 묶어져있던게? 제느낌상.
제가 약간 셀카랑 남이 찍어준 사진이 틀리긴 했어요. 성형전에
제 코가 엄청 특이하긴 했는데 지금은 그냥 코만 일자로 띡 보이네요 눈이랑 연결도 안되있고.. 원래 제가 눈에서 콧대가
시작했던거 같거든요
지금 그냥 혼자 생각해보니 수술법은 잘모르지만
원래 있던 콧대 안에 있던 뭔가를 쓱밀고(안밀어도 그냥 여는순간 터지거나..)
거기 실리콘만 쭉 넣은 느낌이에요.
빼니까 실리콘 넣은 그대로 다 죽어있어요 뭔가 지금 잉꼬빠진 찐빵같네요
남들은 잘 모르는듯해요.. 퍼저보이고
제거해서 원상복귀 되시는분들 부럽습니다. 저는 얼굴이 다 틀어져서.. 이거 뭐 어째야 할지를 모르겠네용
제거하니, 눈 망하고, 코망하고
실리콘 넣으니 얼굴형이 망하고, 눈 망하고, 코망하고
코야 원래 좀 못낫으니 그렇다쳐도 눈까지 망하니 너무 열이받네여..
정확히 말하면 콧대는 그대로 복원이 된거 같은데
모양을 잡아주던 무언가가 빠졌어요.(실리콘말고 원래 가지고있던)
눈에서부터 코를 막 떙기는 느낌이였는데;; 풀린 느낌이에요 ㅠ
막 딴딴하게 저를 누르던게 있었는데..ㅠㅠ 휠정도로
그것떄매 항상 인상쓰고 미간 찌뿌리고 그랬는데 그게없어지니
코는 퍼지고 뭐 암튼.. 마음 다잡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힘이 드네여..
원상복귀는 힘들겠죠,? 최대한 차선책으로 좋은방향으로 하는건 무엇일까여..
필러는 이상태에서 안맞아서 모르겠는데 눈부위라 실명될까봐 무섭네여 에혀..
내가 왜 이런 고통을 감수해야하는지, 본모습 찾는것도 어렵고, 뭐 하나 이로운게 없는게 성형이네요
뭐 어디 하자있어서 수술한것도 아니고 너무 화나고 열받고.. 억울하고.. 가만있어도 눈물나오고.. 쩝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뭔말인지 이해가 되시는분 없으시겠죠?ㅠ
같은 내용 제가 봐도 많이 올리긴 하네요 죄송해여 답답한데 하소연할때는 없고
혹시나 비슷한 경험 하신분이 계실까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