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올렸던 사진은 테잎발이였습니다.
미간없어진건 알았지만 그아래 콧대도 콧대랄게 없네요
옆선이 굴곡져서 콧끝만 살아있는 이상한 코가 보입니다.
한참을 울었습니다....
보통 초반에는 이리 낮아보이지 않는다는데 전 벌써 붓기 다빠진코같습니다. 여기서 더빠진다면 그냥 콧대가 없어져야 된다고 볼정도입니다.
실리콘을 다시 쑤셔넣을수도 없고 지지대마져 제거해야하나... 또다시 정신이 없습니다.
그냥 살기싫다...정말...이런생각뿐이네요 징글징글하네요
주변사람들 어떻게 볼지... 막상 오늘저녁 남편 얼굴은 어찌볼까요... 서글픕니다. 이현실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