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얼마나 초조하고 무섭나 모르겠여여
코 수술할땐 기대반 두려움 반이었는데
지금은 진짜 너무 힘들어서 빨리 끝내고 싶은 맘 그리고 빼고나서 흉측할까 무서움반입니다
코 수술한지 한달하고 일주일이에여
조금더 기다려 보래서 솔직히 지금까지도 3달만 기다려 볼까도 싶은맘입니다
근데 이제 빠져봤자 잔붓기고 코끝 붓기일거 같구여
미간 콧대 높이엔 별 차이가 없을것 같은 냉정한 판단입니다
자연스러워 지긴 하겠지만 제가 수술한티 안나는 높지않은코를 원하기도 하구여
근데 4mm나 넣으셨어여 그전에제가 실리콘으로만 수술했늗데 그게 4미리였다구...
전 그게 싫어 수술하러 간거였구 실리 빼고 코끝만 할려다 실리까지 넣어서 이쁘게 하잔 얘기에
덜컥 했더니 또 요모냥
결국 낼 제거 수술 하네여
진작에 내 생각대로 밀고 나갈껄 엄청 후회되구여
코끝 비중격지지대 연장 귀연골 연골묶기 ...많ㅇ도 장난쳤다 진짜 ㅡㅡ
실리콘 4미리
근데 실리만 뺼려구요 코끝이 많이 높긴 한데 지금 싫진 않은데다 연골까지 건드리면 진짜
일이 커지닌까 실리만이라도 빼고 싶어여
미간이 정말 누가봐도 어머 뭐 넣었네 ,,,그래여
진짜 인면어 개미핥기에여
저랑 비슷하신분중 제거 하신분들 힘좀 주세여
젤루 무서운게
코끝만 놔뒀다가 마귀 할멈 같이 코끝만 도드라질까 무서워여
원래 콧대가 진짜 완전 없는 밋밋한 콧대여서 더 그래여
콧대라도 좀 있었으면 덜 고민했을건데 ,,,, 에효 .....
님들 진짜 떨리고 겁나네여
그치만 정말 뺴고는 싶어여
나름 포토샵으로 빼고나서 후를 맹글어봤는데
ㅡㅡ 저렇게될까요?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