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졸업하자 마자 바로 수술했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실리콘으로만 높이는 수술이요. 4mm짜리인데.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시간이 갈 수록 주변에서 수술했는지 알아보는 사람들도 많고. 심리적인 이유로 제거를 하기위해 원래 수술했던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의사는 지금 티도 안나고 괜찮다며 빼지 말라고 하더군요. 분명 빼면 후회할거라면서요. 저한테 수술했냐며 알아보는 사람들은 너무 예민한 사람들이라고.....; 저보고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라고 했습니다. 걱정했던 수술비는 그냥 해주신다고 하셔서 괜찮았지만 의사가 잘 생각해보라고. 지금 괜찮다고 하니 또 고민됩니다ㅠㅠ 티가 난다고 하는 건 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라네요.ㅠㅠㅠ 코 제거 수술하신 분들 중에. 후회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ㅠㅠ 하아. 뺄려고 독하게 마음 먹었는데 또 고민이 됩니다ㅠㅠㅠㅜㅜ
저도 비슷한 이유로 고민하고 있어요ㅠ.ㅠ 주위에서 티 안난다고 빼지말라는데
저는 너무 티나는거 같고 빼고 싶은데 빼도 어떤 모습일지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