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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실리콘 보형물 제거 이후-02

대감
Date 14.06.30 14:53:00 View 3,170

오늘로 보형물 제거 일주일째라 실밥 제거 모두 끝났습니다.

일단은 붓기는 3일 지나니 끝이구요.

지금 일주일째 인데, 빠질 붓기가 더 없어요.

 

콧잔등에 부목을 일주일 하라는거, 3일 하고 제거 했습니다.

보형물 제거 자리에 피고이는거 없고, 매끈하고 산뜻합니다.

 

22년을 실리콘 인생을 살아서 그런가, 코가  수술 전보다  자연 스럽게 높아요.

캡슐이 시간이 지나면 흡수 된다고 하니, 몇개월 지나 봐야 알겠지요.

 

염증없이 그냥 단순 제거만 해서 인지, 코가 단단해 지고 들린다  하는데,

 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말랑해요.  워낙 오래 되서 그런가 몸에서 반응을 안하고 신경을 안써주나..

 

한달째부터 최고로 단단해 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정말 그럴까 싶고,

그냥 코수술 자체를 안한거  같아요.

 

저는 22년 동안 수술은 한번만 했다는거, 보형물 높이가 낮구요, 특별한 조작은 안했습니다.

요정도 입니다.  앞으로 좀더 지켜 봐야 겠지만, 별문제 없을거 같아 보여요.

 

이전에는 마음에 상처가 많았습니다. 이거 겪어 보지 않은 분들은 이해 못하지요.

고민 많으신분들, 얼른 제거 하시고 , 편한 생활하셔요. 

대감's More Posts
Cmts 11
스뜨레스코

한달후 후기꼭부탁드려요 잘되셧다니 너무다행이네요 축하드려요

14-06-30 17:02
꽃스원

편안하시겠어요수고하셧어요~ 

저 실밥제거후 다음날부터 세수 가능한가요?

14-06-30 18:57
대감
Writer

네..  저는 실밥 제거 당일 밤에 할려구요. 일주일 내내 물수건으로 닦기만 했는데,

비누물에 뽀독뽀독 세수 하고 싶어요.

14-06-30 19:40
수즌

안녕하세요.저도 20년전에 콧대만 실리콘 넣었는데 자꾸 만 내려오내요.실리콘이 누르는 느낌도 들구요. 뺄려고 하는데 남편이 알아볼까 걱정이예요. 콧대는 캡설때문에 조금 높아지나요? 제가 약간 들창코라 빼면 많이 들리는지요?

답변 부탘드려요.



14-08-17 15:03
konono

우와 너무 축하드려요!!! 글 써주셔서 감사하구여... 저도 실리콘 3mm 이고 11년이나 된건데 7월중으로 그냥 근처병원에서 제거하려고 마음먹었어요. 수술해주신 병원이랑 전화로 상담했는데 어차피 빼기만 할꺼고 모양도 그냥 원래로 돌아가는거라 그러시네요.. 연골모아준것도 그냥 놔둔다 그러시고.. 님은 지금 일주일째에 상태가 이렇게 좋으셔서 너무 부럽네요!!! 

오히려 오래전에 한 수술이 제거하기에는 더 나은가봐요.. 여기 전문의 상담선생님도 그렇게 말씀하시구.. 또 회복과정 후기 기대할께요!!!

14-06-30 21:29
뿌루루

ㅋㅋ 저도 3일째, 일주일째에 붓기 다 빠진줄 알았는데..

두달차에 와서 제코를 보니 그동안에도 잔붓기가 있었고, 점점 빠지고 있어요..ㅎㅎ

한달째 쯤에 흉살같이 단단히 뭉치는데, 전 병원에서 흉살주사 맞아서 바로 풀렸구요..

흉살주사 필요성은 잘 모르겠지만.. (흉살있어도 모양은 괜찮았거든요 )

잘 되셔서 다행이에요 ^^

진짜 가볍고 개운해요 ㅋㅋㅋㅋ

14-07-01 08:07
우울시계

대감님...시간나시면 카톡 10000se 나 쪽지부탁해도될가요..?

14-07-07 13:44
아두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ㅜㅜㅜㅜ 저도 코수술네번째 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결과는 참혹하네요.. 이제서야 알아보는 실리콘 제거ㅜㅜㅜ 이럴거면 정말 왜했나 싶어요 ㅜㅜㅜ

14-08-15 20:36
dhuqbfj

시원하시겠어요 정말 부럽네요ㅕ

14-10-19 15:32
불멸의스타
ok
15-01-08 00:32
hshsh
n
15-05-06 20:30
AD
Thank You Plastic Surgery Clinic
hospital info
Anesthesiology
4.1
Evaluation568
코성형
쌍커풀
눈밑지방재배치
지방이식
이마거상
2.6
할인조건 : 후기 작성 가격 : 눈밑지 174.9만원/앞광대지방이식 54.9만원 대기시간 : 길지 않았음 예약금 강요 : X 방문시기 : 11월 중후반 어디까지나 주관적 평가로, 나랑은 안 맞았던 병원. 진짜 사람마다 맞는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나봄. 성예사 통해서 예약 잡았던 걸로 기억함. 내가 갔을 땐 퇴근 시간 조금 앞타임이었고 사람도 꽤 많았는데, 다른 후기처럼 대기시간이 별로 없었음. 운이 좋았던 건지. 그런데 나는 오히려 서두르는 느낌이라 좀 힘들었음. 방문 전부터 내가 늦은 것도 아닌데 꼭 시간 맞춰서 오라고 채근하는 느낌을 좀 받음(당연히 상호 간의 약속이니 시간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 상담 후에도 혼자 생각할 잠깐의 여유조차 없었음. 대기 공간은 좁은 편이고 의자가 다닥다닥 붙어 있었음. 사람이 많고 바쁜 때라 실장들이 계속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음. 인기 많은 곳이구나 느낌. 실장 먼저 잠깐 보고, 원장 상담 후 다시 실장 상담 이렇게 진행됐음. 사진을 한 장 찍긴 했는데 내 사진으로 분석하고 이런 게 없어서 왜 찍었는지 조금 의아했음. 상담받은 원장님은 눈밑지로 유명하신 분. 상담시간이 다소 짧은 게 아쉬웠으나 그 짧은 시간에 설명도 잘 해주고 신뢰감을 주었던 게 생각남. 눈밑이 어떻게 됐으면 좋겠냐고 니즈도 물어보심. 각종 후기도 좋은 편이라 긍정적 인상이 있었음. 다만 지금 돌이켜 보면 내 눈 맞춤형으로 상세하게 봐준 건 아닌 듯함. 실장님은 여기가 다른 곳처럼 저렴하지 않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금액을 불렀던 게 가장 기억남. CCTV에 대해 문의 시 보호자가 라이브로 볼 수 없다고 했음. 수술 후 CCTV 열람비가 그리 비싸진 않았으나, 수면마취 받고 잠드는 입장에서 CCTV에 방어적이라고 느낌. 앞서 썼듯 예약금 강요는 일절 없었고 여러 군데 잘 알아본 후 연락주시라 했음. 다른 병원들의 성예사 후기는 그래도 신뢰하고 보는 편인데 여기 후기들은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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