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중간고사보는데 진짜 성예사 글 읽고 읽고 또 읽어서 공부도 안하고 있고 마음만 싱숭생숭하고 스트레스에요 토익성적도 망하고 ㅠㅠ 진짜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죽고싶네요 물론 죽으면 안되겠지만요!!! 사실 코 하고나서 아 난 예쁜 얼굴이 아니었구나 라는걸 깨달았어요. 피부가 하얗고 눈이 예뻐서 어렸을 때는 제가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모든 여자들이 다 예쁘잖아요 이제 알게된거죠 나는 그렇게 예쁘지 않구나.. 솔직히 30만원 더 내고 완전 제거 하는거...이거 하나 안하나 못생긴 얼굴인데 그냥 살까 싶기도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걍 빼고 원래의 나로 돌아가자 최소한 성형녀는 아니잖아 라고 스스로를 위로해보네요 성형은 뭐 자기 만족이니까요... 요 며칠동안 걍 안들어오려구요 너무 힘들어요 무섭고. 수요일날 의사가 앞 타임에 엄청 큰 수술이 있ㄷ고 5.30분에나 받게 됐는데 과연 잘될지...걱정되지만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잘 되겠죠? 헝..너무 무서워요 그래도 잘 됐음 해요.. 모두 잘되기 바라요..후기 남길게요..열심히..
보고싶다나
동감이에요... 코하고나면 더예쁘겠지 하는마음으로 했는데...그냥 성형티나는코를 얻었죠.. ㅠ 자연스러운게 예쁜건데.. 제거하시는거 부럽네요..ㅠㅠ 맘편하게 갖고 하세요.
수술할때도걱정 제거할때도걱정....
앞으로는 부모님이 주신 모든것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잘됐음 좋겠내요. 어디서 제거하시나요? 수술했던 병원? 저두 아마 올해 가을쯤에 완전제거 할듯요.
네 원래 했던 병원이요~
제거 잘하시고 관리도 같이 잘해주시면 모양 금방 돌아오실거에요~^^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