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하고 숨 막히던게.... 의사가 연골 위치를 이상하게 묶어서 왼쪽 코는 좁아지고 오른쪽코는 넓이가 더 넓어졌었는데 저는 이상하게 오른쪽코가 묵직하고 항상 답답했거든요..?? 근데 제거 하고도 6개월이 지났는데 막힌게 호전이 안돼서 아 이제 진짜 불치병인가 ㅈ됐다 이비인후과에서도 하비갑개가 큰것도 아니고 왜막히는지 모르겠다하고 불치병 걸린줄 알고 어제 ㅈㄴ 울었는데요
제거 하신분 그거 하시죠 수축기에 꽉 쪼이고 땡기는 코가 울면 불어나면서 코 열받아서 잠깐 풀리는거
근데 갑자기 숨이 잘 쉬어 지는거예요 그래서 코를 요리조리 만져봤는데 항상 코끝에 오른쪽으로 치우쳐지게 만져지던 연골이 가운데로 이동을 한거에요;; 보통 울면 숨 더 막혔는데 진짜 뇌까지 산소가 들어가는 평범한 호흡 느낌ㅇ 너무 오랜만이였어요 미친 의사가 연골을 꽉 묵고 위치를 이동 시켜서 숨이 막혔던거였어요 하....
6갸월이나 돼서야 연골이 조금씩 자리를 찾나봐요.. 그래도 감격스럽네요 시간 가면서 수축기 더 풀리면 좀씩 더 제자리로 이동할테고 원래처럼 숨 잘 쉴거란 희망ㅇ 생겨서요 방금 자고 일어났더니 어제 울고난 직후만큼은 아닌데 예전 그 한쪽코만 묵직하돈 현상이 거의 없어요
미친 의사새끼때메 하마터면 하비갑개 절제해서 짖짜로 평생 빈코로 살뻔했어요 코성형후 생긴 코막힘은 일단 제거를 먼저 하능게 맞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