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보형물 염증.. 그 날 바로 수술 받으력고 한건 아니었는데진단받을때 너무많이 부어서 오늘 바로 수술 들어가야 할거같다고 약물치료로 안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수술시키더군요
코 열었더니 콧대 실리콘 염증인데 농이찼다해서 어쩔 수 없이 제거병원이 아닌 수술했던 병원에서 받았었습니다 사실 염증나고나서부터 주위사람들 수술한다하면 다 말렸습니다
근데 회복중에 의사분 만나서 알게된건데 수술하고 며칠정돈 의사를 못봐서 못들었던 사실인데 코끝재료도 아예 다 빼고 기증늑으로 다시 바꿨단 사실을 알게됐네요
보형물 염증으로 실리콘을 두번 뺀 입장으로써 기증늑 사용이면 또 염증날 가능성 있는거 아닌가요? 염증났던 코는 보형물,기증늑사용 피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은데 병원에서 그냥 넣어버렸어요
당연히 염증에다 농찬 상태면 코끝에 원래 수술했던 비중격 연골에도 영향이 갔을거라 생각은 했지만..사전에 말도없이 기증늑으로 바꿔버려서 심란하네요 차라리 재수술 들어가기전 기증늑으로 바꿔야 할 수 있다고 말이라도 해주지.. 게다가 전 자가늑연골 사용도 안했었던 사람이라 늑을 쓸거면 차라리 자가늑을 써주지 했네요
오늘 안 물어봤음 제대로 말도 안해줬을거 같네요..이번에 또 기증늑으로 염증나거나 모양변하면 제거랑 재건전문병원으로 바로 가야할듯 합니다..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