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코했을때 너무 피노키오처럼 해줘서 일년정도만에 다시 하고 그렇게 지낸지 10년이 넘었어요 그런데 17년도 후반기쯤 부터 코비침? 이 시작된 것 같아요 ..
촛불을 후 분다거나 (입을 오하고 모으거나) 립스틱바를때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물으면(음뫄 ~ 할때) 코실리콘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사실 코실리콘만 아니면 그냥저냥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비침이 너무나 신경쓰입니다 .. 남이 사진찍어주면 코끝이 신경쓰여요 실리콘이 위에서 죽 내려오다가 코가 매끄럽지못하게 뚝떨어져요
원래 복코였고 코끝이 짧았어서 내려오고 이런건 잘모르겠네요 수술할때 메부리를 갈았어요.. 전 메부리 있는지도 몰랐는데 수술하면서 해버리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콧대가 정말 정말 낮았어요 그냥 없다고 봐도 되는상태인데 의사가 2-3미리 올렸다고 했어요 말도 안되는거같긴한데..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질문은 메부리갈았는데 빼면 파인다는데 난리나는것 아닌지.. 원래 콧대도 없는데 빼면 그냥 없는거아닌지 그냥 교체를 낮은미리로 해야하는건지 그렇게하면 재재재수술이 되는데 진짜 미치겠네요 무슨말이라도 듣고싶어요
메부리 갈고 실리콘 넣으셨으니 콧대는 많이 낮아질꺼에요
저라면 제거 하고 콧대 부분 좀 다듬어달라고 할꺼 같네요
2~3미리면 높은 편도 아니고 그보다 낮은 거 넣어서 평생 부작용 걱정 할바에는 아예 제거할것같아요
실리콘 안넣고 콧대 높이고 싶을때
1.콧대에 비중격 얇게 까는 방법, 비중격 비쳐서 제거하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2.양 옆 코 뼈 절골, 붓기 심하고 리스크가 커요
3.귀연골 다져 넣기, 높이의 차이는 없지만 패인 부분 보완할 때 이 방법 사용해요
4.자가연골, 자가연골이 나중에 흡수가 되면서 다시 또 재수술 하시게 될꺼에요
[@둘셋하나] 두서없는글에 방법제시 마음까지 공유해주셨네요 넘 감사드려요 ㅠㅠ 말은 2-3미리라는데 전에 아예 없던코라서요.. 엄마도 너빼면 옛날처럼되는거아니냐 하시고.. 너무 우울하네요 하하 ㅜ 저는 예뻐질라고 욕심낸케이스가아니고 해야만하는 코였어가지구요 ㅠ 보통처럼 살기힘드네요^^; 저도 사실 콧대만 조금이라도 있다면 빼고 그냥 살거같은데 그게 가장 걱정이에요 .. 그냥 이렇게 살던지 제거를 하던지 해야할거같은데 또 코밑부분만 이쁘면 코가 높던낮던 상관없이 산다는데 전 코 밑부분이 퍼지고 이쁘지않아서 더 걱정이되요 ㅎㅎ콧대가 낮아질거란말에 .. 자신감이더없어지네요 ㅜㅜ
[@혜해] 저는 실리콘 1mm정도 넣거나
비중격, 코뼈 절골 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4mm나 올려서 걱정이 더 큰걸요?!
섣불리 결정하셨다가 더 안좋은 결과 나오실까봐
부정적인 의견으로 많이 말씀드린거구요
여기 계신분들 보면 걱정보다 훨씬 괜찮게 나온다니까 자신감 떨어질 필요는 없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