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날을 엄청 기다렸는데.. 오히려 좀 긴장되네요. 어제 저녁에 아메리카노 마셨다가 밤 꼴딱 새고 학교 가서 컨디션이 메롱이었어요. 오늘 수술이 아니라 참 다행인 하루였네요.. 뭔가 얼굴 피부도 간지러운데 테이핑 3일을 잘 버텨야할텐데... 내일 혼자 가는데 긴장되요.. 가족들은 제거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하는 입장 되니까 다르네요. 얼른 보형물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