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는 게 너무 힘들었어서 또 다시 수술하고 싶진 않아요..그래서 만약 하더라도 제거..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거도 수술이라 무서워서 그냥 이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한데 혹시 그냥 이렇게 사는 분도 계신가요? 20대인데.. 코 끝 비침은 좀 심한 편입니다. 이렇게 그냥 살아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