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후 제거 수술이네요 ㅠㅠ 너무 무서워요.. 한지 얼마안된 코를 또 열어서 하려니... 원장님이 빨리빼려는 저 괘씸하다고 막빼줄까봐 그게 젤 걱정이네요 빼고싶다고 말씀드릴때 좋게 말하려 했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나가지구... 그래도 따지는어투로 한건 아니구 불쌍하게 말하긴 했는데..ㅜㅜ 저 제거 잘되라구 기도좀 해주세여 ㅜㅜㅜ 진짜 뭐든 붙잡고 기도하고싶은 심정이네요 ㅜㅜ 제발 원래코로 돌아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