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술은 20살때 정말 엄마 지인분 말만듣고 발품도 안팔고 했네요... 엄마 지인분이 ㅂㄹㅋ인줄도 모르고 부천 상동에서 했습니다....결과는 대실패...안에 세운 비중격 연골은 다 부숴지고 코는 완전히 무너졌어요...
그래서 2013년에 실리콘으로 재수술 했는데, 그당시 의사가 제 동의도 없이 L자 실리콘을 넣어버렸어요...ㅡㅡ 그당시 ㄱㅇ성형외과 ㅊㅅㅇ 원장요.... 사과 요구했으나 사과는 없구요...
작년 겨울 너무 추워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코쪽이 너무 당겨서 확인해보니 완전 루돌프처럼 빨개진거에요... 놀라서 근처 병원서 항염증제 먹고 좋아져서, 그 후는 잊고 지내고 있는데....마음한켠에 항상 불안함이 있네요. 이물감이 항상 느껴지고, 살짝만 스치는 것도 무서워요...아기랑 놀아줄때도 아기가 코를 만질까 무섭고, 구기 종목 운동은 당연히 못하구요.... ㅊㅅㅇ원장 제가 부작용 상담받고 싶어도, 어디로 잠수탄건지 찾을수 없어요... 가장 마지막에 근무한 ㄷㅅㄹㅇ 병원에서도 어디 가셨는지 모른다하구, 실장도 연락 안되고... ㅂㄴ이랑 ㄱㅇㅅ괜찮다고해서 상담 계획중입니다.
자가진피는 실리콘처럼 구축이나 이물감 느껴지는 부작용은 없데서, 자가진피로 하려는데... 자가진피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