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렇게 맘에 안들어서 수술하고 싶었던 건지..
거울볼때마다 한숨이란 한숨은 다나옵니다. 미간부터 높게 실리콘 넣은탓에 코만 도드라져보이고 콧구멍 짝짝이에 비침까지
사람들이 쳐다보면 내코만 보는것 같고 점점 위축되네요. 이번 명절에 내려가기도 싫어서 이것저것 바쁘다고 핑계댔어요..
스스로 한심해서 전화끊고 엄청 울었네요
재수술 바라지도 않고 그냥 옛날코로 돌아가길 원하는데 가능할런지 모르겠어요
제거하면 예전처럼 당당하게 다닐수 있을까요..
병원은 ㅍㄹ*랑 ㅅㅅ*가 괜찮다고 하던데 진짜 잘해주나요?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에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