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꾸 붓고 빨개지고.. 그래서 5달 전에 진원장님한테 재수술 받았어요
전 다행히 고름 나오기 전에 재수술 받게 되어서 수술전에도 구축 같은건 심하지 않았고요. 수술전에 항생제 10일정도 먹고 염증 좀 가라 앉힌 다음에 수술 하자고 하셔서 그랬었고요. 처음엔 염증만 없어도 살겠다 싶었는데ㅠ 사람인지라 자꾸 모양 욕심이 생겨서 여기저기 상담 받다가 결정했어요. 높이가 많이 낮아질까봐 (전 모양은 예전 실리도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실리 빼면서 바로 재건했고요, 느낌은 좀 다른데 그래도 제 연골이라고 하니 안심은 좀 되고. 그래요. 붓기 빠지면서 점점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기도 하고.
저도 그때 수술 결정하기 전에 너무 우울했었는데,,, 지금은 비교적 마음도 편하고 코 때문에 스트레스도 덜 받고.. 그렇네요. 저는 진원장님 괜찮았는데,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Backtonature] - 전 실리 4mm 제거했어요. 전 실리 넣었을 때 모양이 마음에 들고 해서… 늑연골밖에 선택의 폭이 없었네요..
저도 높이 생각 안하면 귀뒤 골막? 그거랑 귀연골, 비중격 연골 써서 수술 받자고 했는데, 높이랑 모양 생각해서 실리 빼면서 늑연골로 재건 같이했어요.
저도 처음에 원장님 무섭고 모양 걱정 엄청 했는데 지금은 염증도 없고 모양도 만족해요
떨지 말고 수술 잘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