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제가 수술전 필러를 두차례정도 맞았었는데 그때당시 피곤하거나 아프면 부엇었어요 근데 단순히 필러라 그런지 다음날이면 바로 가라앉고 병원에서도 피곤하면 그럴수있다했지 그게 염증이라곤 안했어요..물론 수술전에 한번 녹이긴했지만 제 생각에 그때 그 필러 염증 그런 조직이 남아있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첫수술후 두달동안 염증반복3번으로 비개방으로 실리콘만 제거했습니다 현재 제 코에는 귀연골만 있습니다 남들은 십년 이십년 잘만 살던데 난 두달만에 이게 무슨 고생인지 맘고생 엄청했어요.. 코수술은 정말 잃을게 없는분들이 하는게 맞는말같아요 솔직히말하면 어딜가든 이쁘단 소리듣고 살다 그냥 코만 하면 진짜 더이뻐질거같단생각에 돈 모아서 수술했습니다 참고로 아직 21살이에요.. 그런데 보형물과 염증의 무서움 코가 점점 짧아지는거같고 .. 밤에는 자고일어나면 코가 부어있을까봐 잠에 못들고 아침에 눈뜨면 코가 부어있을까봐 거울을 못보겠었어요..그래서 그런지 제거후에는 오히려 속이 너무 시원했어요 모양이 너무 이상하긴하지만 그래도 너무 맘이 편할정도로 ㅠㅠ이제 염증걱정에서 벗어났다,못생겨지고 남들이 수근댈게 무서웠지만 그것쯤은 다 감수 할수 있겠다, 더이상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 코를 마지막으로 얼굴 절대 안건든다,성형외과 쳐다도 안본다 이런생각들로 가득했어요 날린 돈 이래저래 500정도는 그냥 묻을수있을정도로.. 그런데 저에게 왜또 이런일이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제거 10일후 3주동안 해외여행을 가게됬어요 그조금 무리했다고 코가바로 붓더라고요 다행히도 미리 타간 항생제가 있어서 그거 먹고 한국 오자마자 병원에 갔어요.. 그사이에도 계속 재발하고 코는 점점 짧아졌구요 염증만 아니면 수축이겠거니하고 얼마나 들리든 기다릴텐데 염증이 재발하니 구축걱정에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 병원에서는 더이상 해줄수있는게 없다 실리콘도 제거했기때문에 코에는 보형물이 더이상 없고 본인도 느꼈다싶이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 약 치료 밖에 없다 하더라구요..그러고 다른 병원도 한번 방문했어요 여기서 언급되는 병원중 한곳 ㅠ 그곳에선 코끝이 너무 딱딱하다 비중격이아니라 귀연골이 맞는거냐 아무래도 염증이 코끝까지 번졌을 수도 있다 개방으로 전체다 제거하면 전처럼 돌아갈수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항생제를 두달동안 먹고있다고 했더니 세상에 그런의사가 어디있냐고 항생제도 내성생긴다 그러면 나중에 진짜 필요할때 약이 안먹힌다 거기 어디 병원이냐 의사맞냐 지금이라도 그만 먹어라 그리고 제거할때 염증 의심되는것 조직?이나 그런것도 한번더 제거해야한다 라고 하셨어요 여기서 일차 멘붕 ...그만먹으라고 하셨는데 하루 안 먹어봤더니 바로 너무 코가 뻐근해져서 하루에 세번 먹던거 두번 먹고 한번먹고 줄이고 있어요 한번에 끊기엔 너무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 그런데 이차 멘붕이 지금 아무리 비개방이여도 제거한지 한달정도 밖에 안됬는데 개방을 해버리면 정말 나중에 회복 불가일거 같은거에요..그래서 왠만하면 버티다가 5~6개월 후에 제거해도 그때 하고 싶었어요 코에 큰 문제만 없다면 그런데 ... ㅠㅠㅠ아 진짜 너무 속상해 미칠거같아요..방금 화장을 지우고 거울을 보니 이젠 항상 그 부었던 부분이 단순히 붓기만 하는게 아니라 육안으로 문제인 부분이 보여요 .. 그리고 코끝도 염증이 퍼진게 맞는거같긴해요 동그랗게 보여요ㅠㅠㅠ 무엇보다 제일 무서운건 이렇게 크게 염증이 올라왔다 가라앉으면 항상 코가 눈에 띄게 짧아진다는거에요 지금도 충분히 돼지같지만 포기하고 살려는데 여기서 더 들리면 진짜 전 .. ㅠㅠㅠ 내일 일어나서 수술했던 병원에 전화는 해볼까하는데 더이상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했던 병원에 큰 기대는 가지지 말아야할거같아요 다른 병원들 가봐야할까요? 염증 치료 잘하시는 곳 아시면 알려주실수 있나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염증 치료 완치하신분 또는 재발하셨던분득 제발 사람한명 살리는 셈 치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그외에 아시는거 있으신분들도 부탁드립니다 저 이대로 못죽어요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ㅠㅠ 도와주세요 .. 사진은 더 보이라고 밝기를 내렸습니다 ..
자가연골이라고 염증이 아예 안 나는 것은 아니에요 특히 한 번 염증과 구축이 오셨으면.. 어떤 분들은 보형물이든 자가재료든 하나도 몸에 맞지 않기도 해요 아예 다 빼시고 그냥 속을 정리하고 연골재배치같은 것을 알아봐야할 것 같아요 재건 제거 다시 알아보시는 편이..저도 님과 같은 나이고 재수술 알아보는 입장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댓글답니다ㅠ
또 염증이 심해지면 그게 바로 구축이에요.. 지금 염증이 올 때마다 코가 짧아지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제 짧은 소견으로는 이미 구축이 오신 것 같아요..한 번 염증이 걸리면 특성상 빼버리기 전까지는 계속 온다고 들었어요 또 구축이 오고 나면 계속 짧아지고 따로 처치를 하지 않는다거나 해서 그 상태가 지속된다면 더욱 심화되어서 나중에는 손도 쓰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고 들었어요 네이버 성실패 다음 성형안티카페 가입하셔서 충분히 알아보시구요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님께서 쓰신 재료가 어떤 거고 무슨 부분에 문제가 생긴건지 모르니까 특정 병원은 알려드리기가 뭐하네요 병원마다 선호하는 재료가 각기 다르거든요 한 가지 분명한 건 일단 지금 당장 치료가 시급하다고 생각해요
[@] 네 덕분에 내일 ㄷㅌㅈ 예약했어요 ㅠㅠ제가 수술비 다 모아서 한건데 이런 결과라니..이럴줄 알았으면 그돈으로 부모님 여행이나 아픈 치아 치료 해드리는건데 너무 속상해요 그래서 다음 수술 비용도 넘 부담스럽고ㅠㅠ 다행히 휴학중이라 당장 알바라도 해야하믄데 언제 코에 무슨일 생길까봐 쉽게 구하지도 못하겠어요..ㄷㅌㅈ 내일 상담가요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빨리 제거하는게좋겠어요. 염증난거면기다리지말고 바로 제거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염증이 계속 반복되는거 같으니 제거는 당장하시구요. 콧대 염증이 코끝까지 번져있을수도있어요. 그래서 귀연골도 문제가 생길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직까지 재건은 두고보시고요 원래수술했던데가서 귀연골 당장 빼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코끝 염증부분도 긁어내달라고하시구요. 해줄수있는게 없다니요. 그병원에서수술하고 염증발생으로 고생하고있는데요. 제거후 가라앉지않고 계속 짧아지면 그때 6개월뒤에 재건쪽으로 알아보세요 만약 다행히 제거후 염증이 가라앉으시면 그대로 살고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일단 먼저 코끝 제거하세요.
[@HHRT] 저도 그생각을 해봤는데 코끝제거를 개방으로 하게되몀 삼개월동안 코를 세번이나 건들게되는건데(개방2번 비개방1번) 괜찮을까요..? 코가 너무 무리일까봐 걱정되요 혹은 수축일수도 있는데 그런상태에서 또 수술해도 되는건가싶고 그렇다고 코에 염증이 계속 재발되는데 가만히 들수만도 없고 ㅜㅜㅜ님말대로 원래 수술했던 병원도 연락을해서 귀연골이랑 염증부분 긁어달라고 해야겠어요 마음 세게 잡아야겠어요 제가 어려서 무시할까봐 겁나는데 그래도 해야할건 해야겠어요ㅠㅠ 저도 막 엄청 돼지코 마이클잭슨코처럼 되는거 아닌이상 그냥 살고싶어요.. 그래서 재수술은 꿈도 안꾸고 바로 제거한건데ㅠㅠ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에이영] 저 거기서 수술했는데 정말 문제생길 모든 가능성 염두에 두고 해결책까지 다 생각해두고 수술해주세요. 모양은 장담못하지만..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정말 난리났었어요 정말 심각했어요. 첫수술이시고 일단 보형물 제거했으니 큰일은 없을거예요 구축 올려면 제거하자마자 바로 온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저도 면역력 약하고 안받아들이는 체질인데 억울하지만 그냥 잠 많이 자고 쉬는 수밖에 없어요 ㅠ 무리하지 마시구 맘 편히 먹고 내일 상담잘 다녀오세요
혹시 코끝은 제거 안하신건가요?? 저는 코끝 실리콘 다제거 할때 상담시 의사선생님이 이런말도 해주셨어요 저 이전에 다른환자가 왔었는데 다 제거가 되었다는데 염증이 생겨서 자기한테 왔다가 열어보니 코끝은 아에 제거가 안되었었다고 .. 그런 병원도 있으니 잘 선택해서 수술 해야 한다고 ㅠㅠ저는 그병원에서 수술 받고 수술끝나고 회복실에서 의사선생님이 바로 돼지코 되는거 확인해주셨었어요 당시 너무 놀랐는데 안에 아무것도 없다는거 보여주시려고 나중되면 코끝이 조금 딱딱해져서 돼지코가 안될거라고 수술후 바로 롹인 시켜주셨거든요 .. 염증치료를 미루기 보다 어서 다른병원들 찾아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받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처음한 병원은 다뺏는데 왜그러냐 해줄게 없다는 반응을 보니 그병원은 아닌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