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14일에 벌벌 떨면서 수술했었고 지금이 6월 7일 토요일이니까 한 6개월 정도 지났구나! 나는 이제 코에 관련해서는 별 스트레스 없이 잘 살고 있어~ 옆으로 누워서 잘수도 있고 제거 직후보다 코도 많이 말랑해진 것 같고... 예전에는 코를 모시고 살았다면(파데 바를때 쿠션도 안썼음) 지금은 그냥 툭 건드려도 아무 생각 없어진 정도? 현재 제거 수술 고민중인 사람들도 하루 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그냥 정말 생각나서 들어와본거라 이것저것 길게 쓸 말도 없음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