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한 달 되어가는데, 언제까지 염증 걱정하면서 살아야하는지 너무 막막해. 하루에 두 번 이상은 걱정하는 것 같아. 공무원 공부 하려고 하는데 몸 컨디션 안좋아져서 염증날까봐 진짜 무섭다. 차라리 나중에 할 걸 뭐 급하다고 벌써 했을까. 나중에는 그냥 빼려고 생각중인데, 또 제거할 시간은 있을지.. 제거하고 무너지진 않을지..제거하고 또 후회하면서 시간 보내면 어쩔까 싶고. 그냥 비싼 돈 주고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만 산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