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랑 제거는 좀 달라 첫수는 그냥 공간 만들어서 넣는거라 조작많다해도 붓기가 제거보단 덜해.
제거는 연골이나 실리콘들어간부분 하나하나 다 박리해야하고 연골도 그냥 쏙 빼내지는게 아니라 칼질로 회썰듯 ... 하나하나 박리해야 뺄수잇어 뺄건빼고 원래 날개연골은 하나하나 박리해서 다시 원래위치에 넣어주고 모양 잡아주는거야.
말그대로 칼질횟수가 완전 달라. 그래서 제거할때 더 붓고 멍도 더 들어. (붉은멍 ㅡ 퍼런멍 ㅡ 노란멍이엇어) 처음몇일은 붉은멍이고
나는 미간에 피도 좀 고엿는데 흡수되더라.
첫수보다 제거가 훨씬 아파서 타이레놀도 계속 먹엇고 피도 엄청 낫고.. 암튼 괴물이었오ㅡㅓ
그리고 솜은 의사판단하에 모양을 좀 고정시켜줘야할때 솜넣는다고 들었어. 안넣는곳도 있고 하루만 넣는곳도 있고 상태보고 5일 넣는곳도 있고 너무 제각각이라 스트레스 안받았음해.
그리고 제거하고나서 소독도 안하고 연고도 안바르는곳도 있더라 (ㅅㅇ)
병원마다 너무 다른데 솜같은경우 진짜 걱전할부분이 아니라 말하는거야 ㅠ
참고로 나는 ㅅㅇ에서 제거했고 ㅅㅅㅇ에서 지지대 다시 넣는수술 어제햇어. 나도 솜 안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