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의사 만나서 코 완전 망쳐놓은 지 40일째입니다..
콧대 실리콘만 제거했는데 완전 밀대 밀듯 갈아놔서 이것도 문제지만
코끝 비중격 지지대+연골 해놔서..
옛날보다 들려서 콧구멍 보이고, 콧대랑 안 맞게 솟아서 꼴이 말이 아닙니다..
해준 병원 의사 말도 안 통하고 죽어도 거긴 못 가겠고.. 수술차트 달랬더니 주지도 않습니다ㅠ
최소 3개월은 기다려야 한다는데,
수술한지도 40일째에 실리콘 교체,제거까지 총 3번하고 (실리콘 제거 7일째입니다)
너무 수술 자주 하는 게 염증 확률도 높고 안 좋은 건 아는데 거울 볼 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빨리 제거해버리고 싶은데 ..
제가 너무 급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코 지금보다 더 안 좋아질까요.?ㅠㅠ
원래 들린코 아니었고, 약간 동그스름한 복코였습니다..
더 예뻐지고 싶은 맘 없고 원래대로만 돌아가고 싶어요 정말..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