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압두정 ㄷㄹ에서 ㅅㅎㅅ 쌤한테 했어요
11년도 말에 수술했고 그때 정말 한 1~2mm 올려서 아무도 모르고 오히려 코 끝 연골 올린 부분이 봉긋 올라와서 직선코에서 버선코 됐어요
회복도 빠르게 됐고 붓기도 별루 없었어요
버선코 모양은 서서히 내려와서 모양 맘에 들고 가아아끔 콧구멍 주변 간지러운거 빼곤 큰 문제 없었어요
아 담배 펴서 좀 땡겼던거 기억나네요..
그때는 몸이 전체적으로 안 좋아서 였던것 같아요
근데 요즘 보니까 코끝이 좀 더 내려왔고 만져보니까 동그랗게? 있던 귀연골이 안 만져지더라구요;;
귀연골이 사라졌을리는 없어서 자세히 보니까 코끝이 좀 동글동글해진거 같고 괜히 신경쓰이고 거슬려서 이번에 완전 제거 고민중이에요
숨쉬거나 이런건 문제없고 솔직히 외적으로도 큰 문제 없고 맘에 들고 저만 알아차리는 정도인데 언제 문제 생길지 모르고 항상 스트레스 받아서완전 제거 고민중이에요
여기 완전 제거 하신 분들 보니까 콧대 갈아서 납작해지거나 지지대 빼서 낮아진 분들 계시던데 저도 그럴까요.. 유착 문제도 있고 걱정되네요
전 병원에선 콧대 안 갈았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화요일에 강남 ㅅㅌ에 상담 가는데
미리 조언좀 받고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