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드디어 후기를 쓰네
: 10년전 실리콘. 코 비중격연장. 귓연골. 알로덤
: 코 끝 떨어짐. 비중격 휨으로 숨 쉬기 어려움 (점점 더 휘고 숨이 더 안 쉬어짐)
: 실리콘 염증 및 부음 및 가려움 등등은 전혀 없었음
: 440
수술 전 2일째에 극도의 불안감으로
하루에도 수십번씩 성예사 들어왔다가
좋은 예사들 말 듣고 안정 찾아
일단 몇일은 뜸 하게 들어왔어.
수술 당일
마취 중간에 풀려서 원장님과 코 상태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수술했고, 원장님이 굉장히 차분하심. 간호사분도 차분함
다 꼬매고 테이프 하기 전 코 보여주심..
너무 만족
무엇보다 실밥 꼬맨 자리 간격? 이 매우 일정하고
깔끔. 진짜 실력자 이신 듯
입술 마취 풀려서 코 욱씬 하나 생리통에 비하면
전혀 안아픈 정도
코에 솜 안 넣고 테이프만 햇어
코 아래 솜만 붙히고 집에 왔어
실장님이 죽 챙겨주셔서 집에와서. 먹엇는데
큰 숫가락으로 아 크게 하니 코 꼬맨데가 뜨끔함..ㅋㅋ
바로 요플래 숫가락으로 바꿔서 먹음..ㅋㅋ
후 피가 쁑 하고 비주에 세어나오드라.. 하하
먹고 약 먹고 바로 잤고
눈 얼은팩 잘 해줌
다음날
난 눈만 붓고 멍은 전혀 없음
그러나 팔자 주름이 안보이는 거 보니 좀 붓긴 한 듯 ㅋ
이 얼굴도 나름 좋은데?!ㅋㅋ
통증 없음
술. 담배는 원래안함.
세번째날
둘쨋날과 비슷한 상황이야
특별히 적을게 없을 정도로 무난하네..
어느 예사가 그러더라고
하고 나면 별거 아닐꺼라고 걱정 말라고..
진찌 그말이 다 맞네..
마음 착한 예사..
궁금한거 댓글 주는 대로 다 알려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