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축기 안 오길 바랬는데 3주차 정도 됐을때 서서히 콧구멍이 들리기 시작했어ㅜㅜ! 콧구멍이 좀 들리니깐 얼굴이 돼지상 같이 보여서 좀 슬프긴한데 시간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 굳게 믿는중이라 엄청 신경쓰고 그러지는 않아 .. 근데 가끔씩 드는 생각이 지지대를 제거했는데 이코가 몇십년뒤에도 멀쩡할까??라는 생각이 들어 그래도 제거한거 만족하냐 불만족하냐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지금까지는 만족에 가까운 거 같아 제거전보다 코에 신경을 덜 써서 마음은 편해 여기서 더 안들리고 수축기만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당 제거 2주차때는 모태코랑 비슷해진 느낌이라 완전 만족했는데 ㅎㅎ ㅜ
그리구 첫수술하기전까지는 내코가 못난줄만 알았지만 수술하고 느낀게 태어난 그대로의 코가 내얼굴에 제일 잘어울리다는걸 돈과 시간을 다 날리고 깨닳았어!! 어차피 나는 코수술하면 원래코보다 ㄱㅊ아지겠지라는 생각에 인생살면서 언제가는 코수술 했을 거 같아서 그냥 인생공부 빡세게 했다고 생각하는중이야.. 지금 돌아간다면 절대절대절대 코수술 안하겠지만 아무튼 성예사에서 코제거전에 많은 정보 얻어서 나도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좋겠어서 후기 써야징 했는데 벌써 4주차 후기까지 쓰고 있어 다들 시간 금방가니깐 너무 걱정 안 했으면해.. 코수술이던 제거던 잘 알아보고 신중하게 생각해서 후회없는 선택했으면 좋겠당 !!
사진상으로는 그렇게 들려보이지 않지만 예사가 실제로 봤을때 그러면 그런 느낌이 있겠지..수축기 지나고 금방 괜찮아질거야
나도 제거 한 후에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정말 큰데 그래도 실리콘 갖고 있으면서 불안한것보단 나으니까 제거 하려고..
혹시 병원 알려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