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이 이뻤으면 좋겠어서 지지대 남기고 제거하는게 아니라 비주말림, 안장코 같은 오히려 모태코보다 못한 코가 될까봐 혹시모를ㅜ상황에 대비해서 정말 최소한으로 지지대 남기고 제거하면 어떤지 ㅠㅠ
지지대 최소로 남기고 제거해본 예사 있어?
지지대 안남기고 제거하면 아무래도 그런 리스크가 좀 클려나? ㅜㅜ 그리고 지금도 연골비침은 없긴한데 그럼 제거하고서도 없을 가능성이 큰가?
예사야 그동안 작성했던 글 댓글 보면서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있어. 4년 동안 발품을 20군데나 팔았는데 의사보다도 더 상세하게 알려주는 것 같아. 코끝 수술만 하면 만족할 것 같았는데 댓글 보니까 연골 넣는 것도 정말 신중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어..
그래서 말인데, 혹시 회전이식술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어..? 내가 콧대 높고 코 크고 길고 코끝은 한없이 떨어져 있는 복코에 화살코거든. 코 연골 넣는 것도 이제 무섭고 우연히 회전이식술만으로 화살코 교정을 할 수 있다는 블로그를 발견했어. 극한코 수술 케이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서 혹하는 중이야. 근데 이 술기가 보편적이지 않고 간간이 있는 글들도 죄다 비댓이라..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물어본당ㅠ
아닝 내가 알기론 회전이식은 들린코를 내리는거라서 화살코랑은 상관없을거같은대
https://m.blog.naver.com/draacula/220821043936
차라리 비중격 떼서 지지대 세우고 화살코 교정을 위해서 연골재배치를 하는게 맞을거같아. 모양 만들어주는 수술일때는 지지대가 필요하대. 이거는 대부분 원장님들이 동의하시는듯.
걱정이 되서 많이 알아보는거같은데, 내생각에는 특이한 한명이 주장하는 것보다는 대부분의 의사가 동의하는 무난한 방법으로 하는게 좋은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