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12년차인데
코수술 당시에 2시간이면 된다는걸 7시간했었어
의사 말로는 콧기둥이 약해서 자꾸무너져서 연골올리기 힘들어서 오래 걸렸다는데 원래 짧고 들창코였는데
하나도교정안되고 콧대만 실리콘으로 조금 올라갔었지만
수술 오래한것도 무섭고 모양맘에안들어도 재수술 절대무서워서 생각도안하고 10년 넘게지냈는데
몇일전부터 콧속 비주 옆에 왼쪽에 뾰루지마냥 뭐가 만져서서 뭔가싶어ㅜㅜㅜ 손으로만져보면 딱딱하고 진짜 이게뭘까 ㅜㅜㅜ 왜 12년이지 지난 지금 이런일이생기는거지?? 재수술 절대 안하고싶은데ㅠㅠㅠ
이게 진짜 뭘까?? 이게 뭔지 알아보고싶으면 원래 했던 병원을 가야할까?? 수술할때 이미 이상하게해놨고 수술시간도 오래걸렸어서 믿음이안가는데 다른병원가봐야하는거야?ㅠㅠ 진짜 무서워ㅠㅠㅠ
만약 이런 상태면 병원좀 추천해줘ㅜㅜㅜ
20살때 뭣모르고 수원동네병원해서 했던거라ㅜㅜㅜ
그리고 비용은 많이비쌀까?ㅜㅜ
나랑 비슷한경험 있는사람 알려주라ㅠㅠㅠ
흠 멀쩡하다가 저리 튀어나올 일이 잘 없을건데 ㅠ
나도 저래서 골치 아프다 나는 3수후에 발견해서 그냥 살라고 생각 중인데...
저게 완전절개해서 날개연골을 다시 지지대에 잘 고정해야한다고 하기도 하고 작게 저기만 절개해서 튀어나온 부분만 자르거나 갈거나 하기도 한다는데 그러면 날개연골 자체가 가뜩이나 약한데 더 약해진다고 하기도 해서 뭐가 답인지 모르겠네
혹시 재수 할 때 얘기해서 교정하기도 한다더라고